나누어 먹기 좋은 것, 나누어 살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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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는 보통 4-8조각까지 나누어 먹는다. 애초 크고 둥글게 만들어진 피자는 양이 충분하고 동등하게 나누어 먹기 좋은 음식이다.

혹, 어렵사리 피자를 작게 만들어 먹는다 할지라도 피자의 맛과 분위기는 누군가와 함께 나눠먹기를 재촉할 것이다.

그렇다, 피자는 많고 적음의 양적 기준을 벗어나 나누어 먹었을 때, 그 맛이 지루하지 않으며 넉넉한 연대의 감정을 나눌 수 있게 된다.

피자를 먹듯, 우리가 나누어 먹었으면 하는 것에 대해 자신의 언어로 표현한 5명의 아티스트를 전시한다.

우리는 무엇을 나누어 먹고 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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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의 아티스트와 빵굿피자가 함께 '나누어 먹기 좋은 것'에 대한 주제로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것들을 준비한 피자전시입니다.

바쁜 일상과 예민했던 순간들에 잠시 마음을 나누고 되려 빵빵해지는 경험이 되길 바랍니다.

공간에서 빵빵한 작품을 감상하시면서 속 편한 피자와 시원한 칵테일도 맛볼 수 있어요.

*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굿즈는 모두 구매 가능하며, 수익금은 100% 아티스트에게 지급됩니다.

<예매 정보>

네이버 예약을 통해 우선 입장할 수 있습니다. (예약을 하지 않아도 현장 입장 가능합니다.)